칼 그라임스(워킹데드: 올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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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먹지마. 그냥 장난감일 뿐이니까.
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절대 선 성향 생존자로
스킬 레벨에 따라 강화되는 수치나 버프들은 1레벨, 2레벨, 3레벨, 4레벨의 색상으로 표시되었다.
2. 스토리[편집]
[ 펼치기 · 접기 ] [새 장난감]
칼은 유진의 부름에 작업실을 찾아가 문을 두드렸고, 유진은 문을 열어 칼을 반갑게 맞이한 다음 작업실 안으로 안내했다. 작업실 한쪽 책상에는 유탄 발사기를 분해하고 있던 아브라함이 있었고, 칼을 본 그가 말했다.
“드디어 왔군. 네가 오기 전까지 유진이 무슨 무기를 너한테 줄 건지 설명 안 해준다고 난리였어. 목 빠지게 기다렸다고.”
“당연히 주인공이 오면 시작해야지. 잠깐만 기다려. 가지고 나올게.”
유진은 작업실 안쪽으로 들어가 총치고는 작아 보이는 것을 가지고 나왔고, 칼은 그것을 유심히 봤다. 총 외부의 재질이 대부분 플라스틱 같아 보였고, 눈에 튀는 형광 부품도 달려 있었다. 겉보기에 영락없는 장난감 총이었다. 칼은 유진을 보며 맥빠지는 표정으로 말했다.
“이걸 보여준다고 절 부른 건가요. 골목대장이 애들 기강 잡을 때도 안 쓰게 생겼는데.”
“칼을 너무 애 취급하는 거 아니야? 실망이야, 유진.”
유진은 둘의 싸늘한 반응에 당연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장난치려고 한 게 아니야. 다른 사람들이 이 총을 처음 봤을 때 장난감 총으로 인지하고 방심하게 만들려고 이 모양을 유지해 둔 거거든. 둘이 속았으니 내 의도는 성공했다고 볼 수 있겠군.”
칼은 유진이 들고 있는 것이 무기라 믿기지 않아 자신의 손에 받아들고 이리저리 둘러보며 말했다.
“크기에 비해 가볍고 손에 잡히는 감각도 나쁘지 않아요. 그런데 결국 장난감 탄환을 발사해서 위력이 거의 없는 장난감 총 아닌가요. 이게 다른 장난감 총과 다른 점이 뭔지 모르겠어요.”
“총은 그저 탄환을 발사시킬 수 있도록 해주는 물건이야. 사용하는 데 불편함만 없으면 생긴 건 문제가 아니라는 말이지. 겉모습으로 적을 속일 수 있다면 벌써 유용한 무기 아니겠어? 그 총은 단순한 장난감 탄환이 아니라 충격에 폭발하도록 설계한 화합물을 안에 넣어 만든 특수 탄환을 발사하는 용도로 쓰일 거야. 그 총에 들어가는 장난감 탄환을 개조해 만든 거라 전용 탄환인 셈이지.”
“화합물이요? 폭발하는?”
"이 화합물은 굉장히 불안정한..."
"그래. 참 똑똑하네. 그냥 그게 어떤 식으로 작동하는지나 알려줘. 궁금하다고."
투덜거리는 아브라함 옆에서 유진이 충격탄 하나를 들고 칼에게 걸어오며 말했다.
"알겠어. 복잡한 설명 대신 직접 보는 게 낫겠군."
칼과 아브라함은 유진을 따라 공터로 이동했다.
유진은 공터 중앙에 헌 옷을 입힌 마네킹을 세워두고 충격탄을 든 채 설명을 이어갔다.
“이건 아까 내가 말한 화합물을 안에 채워 넣은 폭발 탄환이야. 생긴 건 장난감 탄환이랑 똑같고. 간단하게는 아브라함 유탄 발사기에 들어가는 유탄이라고 생각하면 돼. 특이한 점이라면 탄환 앞부분이 접착식이라는 것과 어딘가에 부딪히고 일정 시간이 지나서 터진다는 점이고.”
“부딪히고 바로 터지는 게 아니고요?”
“맞아. 탄환이 어딘가에 부딪히면 불안정한 화합물이 시한폭탄이 된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편할 거야.”
“탄환을 쏘지 않고 떨어뜨리면요? 아니면 어딘가에 부딪힌 다음에 바로 충격이 가해지는 경우는요?”
유진은 총의 아랫부분 구멍에 탄환을 밀어 넣으며 말했다.
“불안정한 화합물이라 떨어뜨려도 시간이 지나면 터져. 어딘가에 부딪히고 충격이 다시 가해지면 바로 터지고. 그래서 총을 쓰지 않을 때는 항상 총 안에 탄환이 없도록 주의해 줘. 그 총은 장전된 상태에서 약실의 탄환을 합쳐 총 다섯 발이 들어가니까 기억해 두고. 약실에 들어간 탄환만 주의하면 될 거야.”
“위력만 확실하다면 그 정도 귀찮음이야 감수할 수 있죠. 그러니 일단은 써봐야겠어요.”
유진은 고개를 끄덕이며 총을 장전하고 칼에게 건네며 말했다.
“이게 스프링으로 탄환을 밀어내는 방식이긴 한데, 내가 테스트해볼 때 탄환 안에 든 화약으로 무게가 늘어서 잘 안 날아가더라고. 그래서 탄환 뒤쪽에다 스프링에 맞으면 추진력이 생길 수 있도록 화약을 조금 채워뒀어. 반동이 조금 있을 테니 몸에 너무 힘 빼고 쏘지 마.”
칼은 어깨에 개머리판을 견착하고 한 눈으로 가늠자와 가늠쇠를 맞춰 마네킹을 조준하고 격발했다. 그러자 마네킹의 헌 옷 오른쪽 어깨에 탄환이 달라붙었고, 시간이 조금 지나가 탄환이 터졌다. 마네킹의 오른쪽 팔은 충격에 뜯겨 뒤로 날아가 공터 벽에 부딪혔고, 마네킹은 뒤로 넘어졌다. 칼은 그 광경을 보고 한동안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다가 총을 바라보며 말했다.
“혹시 탄환 더 있어요? 근처에 나가서 워커들한테 써보고 싶어요.”
“지금은 없어. 내일 작업실로 찾아오면 준비해 둘게.”
“그럼 총은 가져가도 되죠?”
“물론이지. 이젠 네 거잖니.”
“고맙습니다.”
칼은 가벼운 걸음으로 미소를 띤 채 공터를 빠져나갔고, 그 모습을 뒤에서 바라보던 유진이 아브라함에게 말했다.
“아직 저 나이답군.”
“남자는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멋진 장난감이 있으면 즐거운 것 같지 않아?”
유진은 칼의 총을 어린아이같이 원하는 아브라함의 눈빛을 보고 크게 웃었다."
3. 스킬[편집]
4. 장비[편집]
5. 평가[편집]
절대선의 현재 유일 탱커인 칼그라임스는 시간이 지날수록 패시브를 통해 체력증가,체력회복력,제어면역을 얻는 등 탱킹력이 강화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시한폭탄을 활용 부착하여 적들을 기절,침묵시키거나 가속감소,에너지감소등 다양한 CC기로 적을 방해하는데 특화되어 있다.
전체적인 스킬 구성들은 탱커로서의 본분과 적군방해에 충실하여 괜찮아 보이지만,
현재는 육성한 사람도 별로없고 모티브 캐릭인 AFK 아레나의 오르트로스와도 스킬 및 개인장비,특전등이 상당부분 달라 평가가 애매하다.
[개인장비 30강,9특전 추천]
칼그라임스 또한 경계선 포인트로 획득이 가능하나,네간,지저스,앤드류까지 모두 신화는 만들고야 칼을 생각해볼 수 있기 때문에
포인트로 모으려면 몇년 후에나 가능 할 거 같고, 능력이 검증되다면 그전에 헤드헌팅으로 뽑아서 사용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오르트로스의 경우 여려가지 덱에 활용이 되고 있고 괜찮은 평가를 받고있다.)
현재의 칼은 경계선외에는 사용처가 없어 헤비과금러가 아닌 이상 육성 우선순위를 뒤로 하기로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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